- '피페리타 민트초코’, ‘그린티 위드 퍼지 아몬드’ 2종 출시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 나뚜루가 ‘피페리타 민트초코’, ‘그린티 위드 퍼지아몬드’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맛이라 할 수 있는 민초맛과 녹차맛 아이스크림을 개선, ‘반(反)민초’, ‘반녹차’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됐다.
‘피페리타 민트초코’는 피페리타 민트로 만든 천영향을 사용한 프리미엄 민트초코맛 아이스크림이다. 제품에 사용한 멘타 피페리타(Menthe Piperita) 민트는 상대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달콤한 향을 가진 고급 민트다. 이 제품은 싱그럽고 청량하면서도 달콤한 민트초코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어 기존의 민초 마니아들은 물론 민초맛을 좋아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뚜루는 민트 초코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인트와 콘, 케이크 3가지 라인업을 구성하여 출시했다.
‘그린티 위드 퍼지아몬드’는 나뚜루가 새롭게 제시하는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시그니처인 녹차맛 아이스크림에 다른 디저트류를 접목하여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이른바 ‘블랜딩 디저트 라인’의 제품이다. 100% 제주 첫물 녹차로 만들어 깔끔하면서 깊은 맛의 녹차 아이스크림에 꾸덕한 초코퍼지와 바삭한 아몬드가 조화를 이뤄, 녹차 특유의 쌉사름한 뒷맛 대신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느껴져 기존에 없던 새로운 녹차 아이스크림맛을 경험할 수 있다.
두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파인트(474ml) 기준으로 11600원이며 편의점과 전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나뚜루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반민초, 반녹차단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제품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나뚜루는 8월중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