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첨단 인텔리전트 사옥 입주

롯데제과는 최첨단 인텔리전트 사옥을 마련하고 2월말 입주했습니다.

이번 새사옥 마련과 이전은 롯데제과가 창립 43주년을 맞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특히 이번 새사옥 설립은 2018년 아시아 1위 제과업체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롯데제과가 양평동 현재의 사옥에 이전한 시기는 지난 1990년.

1967년 설립 후 용산과 영등포를 오가며 비좁은 공간을 사용해오다

20년만에 새로운 사옥을 짓고 이전하는 것입니다

이전하는 사옥은 종전 양평동4가 사옥에서 약 3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으며, 기존 롯데제과 물류센터 자리입니다.

규모는 연면적 약 1만3,700평이며, 지상 19층, 지하 3층 규모로 지어진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입니다.

롯데제과 신사옥에 입주하는 기업은 롯데제과, 롯데홈쇼핑, 롯데삼강, 롯데인재개발원입니다.

롯데제과는 14층에서 19층까지 사용하고 1층부터 13층까지는 롯데홈쇼핑 등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사옥은 지난해말 완공한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한편 지금까지 사용해온 건물은 종전과 같이 롯데그룹 중앙연구소가 계속 사용하며, 롯데제과가 철수한 자리엔

코리아세븐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